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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조어 숲세권 초품아 부동산 신조어 숲세권 초품아 맥세권 부린이 줍줍 청포족 영끌 몰세권

 

 

요즘 부동산 뉴스나 카페에 들어가보면 이런 말들을 흔히 접하게 된다.

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고조된 요즘, 부동산과 관련된 신조어들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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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세권

- 공원이나 산 등 녹지와 가까운 곳에 주거 공간이 같이 있는 것을 숲세권이라 한다.

역세권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숲세권이란 말은 생소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역세권은 지하철과 가까운 곳에 주택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입지를 가리키는데 여기에서 파생된 용어가 바로 숲세권이다.

숲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자연친화적이면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산책도 하고 조망도 좋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 맥세권/스세권?

-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같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인근 주거 지역으로 2030 젋은 세대가 주로 선호한다.

숲세권과 마찬가지로 역세권에서 파생된 용이인 맥세권과 스세권은 특히 2030 젋은 층이 선호하는 입지조건이기도 하다.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는 곳이면 맥세권, 스타벅스가 있으면 스세권이다.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맥도날도와 스타벅스와 같은 프렌차이즈가 집 근처에 있는지의 여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기도 한 것 같다. 특히 이들 상점들은 철저한 상권분석으로도 유명해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근처에 있으면 대체로 살기좋은 여건인게 확증되는 셈이기도 하다.

 

 ● 부린이

- 부동산+어린이를 합한 말로 부동산 어린이, 부동산 공부나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한 입문자라는 뜻이다.

 

● 줍줍

- 줍줍족은 최근 문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더불어 탄생한 신조어이며 청약에 담첨됐는데 대출규제가 까다로워 돈이 부족해 계약을 못해서 생기는 미분양세대가 많이 생겨났다. 이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당첨을 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미분양아파트를 주워담는다는 의미에서 '줍줍'이라고 한다.

 

 ● 청포족

- 청약을 포기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면서 청약가점이 너무 높아져 청약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을 말한다. 특히 2030젊은 세대들은 청약가점이 낮을 수 밖에 없으니 젊은층에서 청포족이 증가하고 있다.

 

 ● 영끌

- 영혼까지 끌어 모으다라는 말을 줄인 말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의 영끌은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뿐 아니라 돈을 최대로 모아서 집한채를 산다는 것을 말한다.

 

 ● 몰세권

- 대형 쇼핑몰과 가까운 곳을 몰세권이라고 한다.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주거의 질이나 생활의 질이 좋아지면서 주변 주택 수요층을 끌어들여 주택가격을 오르게 하는 입지요인중 하나인것이다.

대표적인 몰세권은 스타필드 하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삼송지구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코스크코, 롯데아울렛 등이 있는 광명역세권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신조어가 있다.

● RR = 로얄층, 로얄동
● 재재 = 재개발,재건축

● 딱지 = 재개발이나 택지개발을 할 때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에게 주는 입주권
● 물딱지 = 입주권 안나오는 주택/입주권이 없는 건물, 딱지인데 물처럼 흩어져서 없어진다는 뜻에서 유래됨
● 원빌라 = 구분등기된 다세대
● 똑등기 = 다세대나 연립등이 전체 면적중 각각의 호수가 소유하는 대지지분과 전용면적등이 구분되어 등기부에 나와있고 재개발이 될 경우 하나의 입주권 나온는것
● 청무피사 = 청약은 무신 피 주고 사!!!
● 뚜껑 = 무허가건물
● 점유개정 = 해당 물건의 매도인이 매도 후 매도한 집에 전세로 살아주는 것(통상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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